경남 창원에 고양이 두부 살해 사건이 주목되면서 근래에 연달아 일어나는 동물 학대에 사람들이 분노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대통령 후보자들이 이번 일들과 관련하여 동물복지공약을 어떻게 내세웠는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대선 후보들의 동물복지 공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재명 "개 식용 금지, 표준 수가제 도입" 이재명 후보는 고양이 두부의 살해 사건에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야 한다며 목소리를 먼저 냈던 후보였다. 정치적 목적에 의한 액션일지라도 일단 대선 후보 중에 이번 사건에 관심을 기울인 후보여서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었다. 이 후보가 밀고 있는 동물 복지 공약 중 '반려동물 매매 금지' 및 '개 식용 금지'는 적극적이기도 한데 성남시장 시절 때 모란시장의 개 도축 시설 철거도 이끌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