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고양이 이슈 3

복제된 반려동물은 내 반려동물일까?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28_0001810232&cID=10101&pID=10100 죽은 고양이 복제에 3000만원 쓴 여성…4년 시도 끝에 성공 [서울=뉴시스]김수진 인턴 기자 = 한 여성이 1만9000 파운드(약 3000만원)을 들여 자신이 키우던 죽은 고양이를 복제했다 www.newsis.com 죽은 고양이 복제에 성공한 사례가 뉴스로 나왔다. 4년 시도 끝에 성공했다니 정말 과학의 발전이 이만큼 이뤄졌구나 싶었다. 그리고 한편으로 동물 복제에 대한 몰랐던 사실을 알아서 충격받았다. 그동안 '실험'에 한정해서 동물 복제가 가능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개인'이 돈을 가지고 있고 원하면 복제가 이뤄지는 이야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옛날 복제양 돌..

2022년 20대 대선 후보들의 동물복지공약에 대해 알아보자

경남 창원에 고양이 두부 살해 사건이 주목되면서 근래에 연달아 일어나는 동물 학대에 사람들이 분노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대통령 후보자들이 이번 일들과 관련하여 동물복지공약을 어떻게 내세웠는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대선 후보들의 동물복지 공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재명 "개 식용 금지, 표준 수가제 도입" 이재명 후보는 고양이 두부의 살해 사건에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야 한다며 목소리를 먼저 냈던 후보였다. 정치적 목적에 의한 액션일지라도 일단 대선 후보 중에 이번 사건에 관심을 기울인 후보여서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었다. 이 후보가 밀고 있는 동물 복지 공약 중 '반려동물 매매 금지' 및 '개 식용 금지'는 적극적이기도 한데 성남시장 시절 때 모란시장의 개 도축 시설 철거도 이끌었다고 ..

고양이 살해가 또 일어났다

최근에 '제2의 자두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식당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한 남성이 무참히 살해하고 도망친 사건. 나는 이 사건을 듣고 너무 놀라서 길고양이 이야기도 할까 하다가 집에서 돌보는 밖냥이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이야기를 꺼내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많은 길고양이를 사랑하고 돌보는 이들이 길고양이들이 사람에게 애정을 품게해선 안된다고 경고를 하는 중이다. 나도 이에 동감한다. 자칫 사람을 믿고 다가간 고양이들이 사람의 손에 의해 해쳐지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길고양이의 경계심은 당연한 것임을 다시 한번 되내인다. 고양이 두부를 해친 범인은 식당 근처에 CCTV가 없어서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잡힌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동물학대 처벌 수위가 낮기 때문에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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