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고양이 사진 36

정신차려보니 거의 자는 사진만 찍었음

수줍게 자는 스키 곤히 자는 스키 뻗은 스키 눈꼽 달린 채 자는 스키 팔 나란히 스키 Zzzzz 어이 이보슈! 스키 혼절 스키 또 누워서 뻗은 스키 은근 저 포즈로 잘 자더라고요 요즘 스키가 자주 자는 자리 침대가 생긴 뒤로 침대 마니아가 되었습니다ㅋ 침대 위에 뻗은 스키 침대가 좋아😻 누나 다리 사이도 좋아! 떽띠한 입술 정말 잘 잔다... 잘 보니 또 눈꼽있네 떼주고 싶다 침대 위에 뻗은 스키 다른 각도로 보는 같은 포즈 딱 봐도 뻗었네요... 혀 내밀며 자는 스키로 마무리! 오랜만에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근데 사진 정리하니깐 거의 자는 모습밖에 안 찍었더라고요; 왜지... 최근 저희 집에 침대가 생겼는데 애가 경계를 할 줄 알았는데 금방 자는 곳인 줄 알고 적응하고 자기 자리로 선정한 곳이 생겼습니..

그렇게 갖고 놀더니만 요절을 내었구나...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풍성했던 장난감 깃털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한가닥만 남았다. 노는 귀여운 모습 찍을려 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깐 귀여운 모습은 무슨 사냥감을 움켜쥔 모습이다. 눈빛 봐; 이때까지만 해도 깃털들은 살아있었다. 비록 비루한 모습으로 변해졌지만... 장난감이 단기간에 요절난 이유는 단 하나다. 스키가 매일 나를 불러 장난감 흔들라고 계속 울며 떼쓰기 때문이다. "누누나나~ 큰 방 오세요~ 장난감 흔들어 주세요~" (안 오면 계속 올 때까지 나타나고 떼씀) -사냥놀이 ing- 나 : 누나 이제 뭐 해야 해서 그만할래~ "안돼! 누나는 큰 방에 있어야 해!" -그렇게 또 사냥놀이 again- ... 진짜 사냥놀이 언제까지 해줘야 만족하는지 알 수가 없다. 왜냐면 끝까지 버티..

2022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다녀왔다!

누나! 어디 가요? -너 장난감이랑 간식 사냥하러~ okay, bye... 그렇게 일요일(2022.03.27.) 드디어 궁디팡팡에 가기로 했다. 사전 구매를 통해 싼 값에 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표 2개를 사고 나의 짐 보조를 구하기로 했다. (동생 : ?) 그렇게 벡스코 역에 만난 두 사람. 두 사람은 과거 부산 코믹 월드라고 드나든 기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벡스코 역보다 센텀시티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벡스코와 가깝단 사이를 잊고 있었다. 그리고 벡스코 근처에서... 정말 장난감 때문에 눈에 띄던데 행복해 보이더라... 근데 그게 내 미래의 모습이었음. 어쨌든 점심시간대길래 밥부터 먹기로 해서 근처 식당에서 밥 먹기로 했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오야꼬동이었다. 동생은 데미그라스 돈까스로 시켰고. 살짝 ..

스키와 고양이 친구들을 미토피아 세계로!

스키를 제외한 온 가족이 코로나... 즉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말았다.^^... 그래서 스키누나 가족들은 일주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하게 되었고, 격리하면서 집밥 챙겨 먹고 자고 스키 못 만진다고 고생했다. 스키를 못 만지고 못 놀아주면서 나는 나대로 슬프고 스키는 스키대로 답답해서 날 깨물고 지나가곤 했다.(미안하다 스키야...) 도저히 격리 생활의 지루함을 어떻게 이겨낼까 고민하던 도중 게임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게임을 평소에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스키누나는 게임을 잘 안 하는 인간, 하더라도 포켓몬고같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1 사서 깼고, 태고의 달인을 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그렇다고 다른 컴 게임을 하려니 컴 켜는 게 너무 귀찮았고 컴퓨터를 켜면 SNS만..

행복해요😻

장난감으로 놀아주다 중간에 찍은 스키. 찡긋하면서 놀이에 빠진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어제 가족 pcr 검사 결과 기다린다고 회사에 이야기하고 쉬니깐 이렇게 꼬리를 떨며 좋아하던 스키의 모습이다. 스키는 내가 백수인 게 행복한가 봐~사실 나도 그래^^... 뒷발로 뭐하나 싶지만 스키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떨면서 앞발도 움직이지만 뒷발도 어색하게 꾹꾹이 하는 거처럼 이리저리 움직인다. 다 스키의 애정표현인 것. 영상으로 보면 이해가 되기에 영상도 올려본다. 사랑둥이 스키, 좋아해!

갤럭시폰 사진 프로 모드 처음 써 봄

늘 핸드폰으로 음식 사진 찍을 때마다 맘에 안 들었다. 색감... 밝기 등등 그동안 찍기만 했으니깐 내 맘에 안 드는 건 당연하다. 맘에 드는 부분은 선명도. 그 뿐. 그러다 사진 더보기를 눌렀는데 프로라고 내가 카메라를 내 입맛대로 설정해서(필터 X) 찍을 수 있는 모드가 있었다. ... 왜 이제야 알았지? (※갤럭시폰 카메라 기준) 1. 사진 옆에 더보기를 누른다. 2. 프로를 누른다. 3. 그럼 프로모드 적용 완료! 조정을 해서 찍어보니 같은 음식 사진이지만 이게 더 맛나 보이고 때깔이 좋다. 아쉬운 건 선명하게 찍히는 게 아니라 좀 번지듯이 찍힌다고 해야 하나? 자동으로 초점 맞추는 기능이 있는 거 같은데 일반 사진 모드로 찍을 때 보다 선명하지 않은 거 같아서 아쉬웠다. 근데 이 번지는 듯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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