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제외한 온 가족이 코로나... 즉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말았다.^^... 그래서 스키누나 가족들은 일주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하게 되었고, 격리하면서 집밥 챙겨 먹고 자고 스키 못 만진다고 고생했다. 스키를 못 만지고 못 놀아주면서 나는 나대로 슬프고 스키는 스키대로 답답해서 날 깨물고 지나가곤 했다.(미안하다 스키야...) 도저히 격리 생활의 지루함을 어떻게 이겨낼까 고민하던 도중 게임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게임을 평소에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스키누나는 게임을 잘 안 하는 인간, 하더라도 포켓몬고같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1 사서 깼고, 태고의 달인을 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그렇다고 다른 컴 게임을 하려니 컴 켜는 게 너무 귀찮았고 컴퓨터를 켜면 SNS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