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웨이와 훈증기를 샀다. 왜냐면 스키가 자꾸 나가고 싶다, 놀아달라 떼쓰는 게 집안 환경이 불편해서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쓰이고 무난하다는 '펠리웨이 클래식'이랑 펠리웨이에서 주는 자체 훈증기는 콘센트에 가까워서 위험할 거 같아 usb-c타입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훈증기로 샀다. 포장지 분해하고 나니 내용물들이 이렇게 되어 있다. 펠리웨이는 벌크를 준거라서 해외용으로 준 듯? 그래서 펠리웨이가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수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었다. 또 아쉬운 게 몰랐는데 usb-c 케이블과 연결할 어뎁터가 들어 있지 않았다. 아 어쩐지 어뎁터도 판다 싶더니... 살걸 그랬는데 집에 휴대폰 충전기 어뎁터가 있어서 그걸로 일단 썼음. 설명서대로 펠리웨이도 끼..